'전우치' 차태현, 조선 임금과 첫 대면에 '포박 위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차태현이 조선 임금과의 첫 대면에 위기를 맞았다.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 9회에서는 전우치(차태현 분)가 이거(안용준)를 만나러 갔다가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우치는 상선 소칠(이재용)을 통해서 비서각에서 없어진 두루마리의 실체를 알게 된 뒤, 은광이 묻힌 장소까지 알았다.

하지만, 무연(유이)을 위해 목숨을 걸고 소생술을 하다가 심한 내상을 입은 터라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도력이 약해진 탓에 도술을 쓸 수가 없었기 때문.

결국, 전우치는 직접 조선의 임금인 이거를 만나기로 결심하고 대궐로 들어갔다. 그러나 이거와 마주하게 된 전우치는 이거가 온화한 미소로 인사를 나눈 뒤 돌변한 탓에 포박 위기를 맞고 말았다.

[사진=차태현, 안용준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