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연예인들의 18대 대통령 선거 투표 인증 사진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투표 불참을 인증한 연예인이 있어 화제다.
배우 지영진은 19일 오후 7시 경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이번 대선 후보 투표에 참여하지 못했음을 알렸다.
그는 "아침 일찍부터 지금까지 이제 촬영 끝났네요. 영화 '당신이 몰랐던 것들' 많이기대해주세요! 촬영 끝나고 투표하려했는데 시간이 이미… 새벽에 할 걸 그랬어요. 아…"라고 적었다.
안타까워 한 건 지영진 뿐만이 아니었다. 네티즌들은 그의 투표 불참 인증에 "굳이 투표 못했다는 이야기를 했어야 했나", "일 하느라 못한 건 이해할 수 있지만, 가만히 있는 편이 좋았을 것", "투표를 못한 건 자랑이 아닌데…"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번 대통령 선거 최종 투표율은 75.8%를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지영진 ⓒ 지영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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