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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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포토]삼성, 서울 라이벌전에서 SK를 제압하다.

기사입력 2006.11.12 02:39 / 기사수정 2006.11.12 02:39

강창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강창우 기자]

'서울 라이벌' 서울 삼성 썬더스와 서울 SK 나이츠의 맞대결에서 삼성이 웃었다.

삼성은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06-07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SK를 81-73, 8점차로 SK를 제압했다.삼성의 강혁은 아시안 게임으로 서장훈이 차출되어 전력 공백을 우려한 안준호 감독의  걱정을 날려버리는 29점 10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삼성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두 팀은 라이벌전답게 3쿼터까지 2~3점차의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SK는 스튜어트와 문경은이 17점을 나란히 터트리며 동시에 루 로가 20득점을 보탰지만, 삼성의 오예데지의 골밑 장악과 강혁의 득점력에 눌려 뒤집기에는 실패했다.

삼성은 4쿼터 들어서자 강혁과 이정석의 연속 득점과 때마침 SK가 턴 오버와 정락영의 5 반칙 퇴장이 겹쳐 흔들리는 틈을 타 손쉽게 4분여 만에 7점차로 차이를 벌렸다. 이에 질세라 추격에 박차를 가하던 SK는 9분에 3점차까지 차이를 줄였지만, 20여 초를 남기고 삼성 이원수의 3점슛이 바스켓을 통과하며 승리의 실마리를 잡았다. 

SK는 마지막 공격마저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한 반면, 삼성의 오예데지가 종료 직전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결국 8점차로 라이벌 SK를 누르고 단독 4위를 탈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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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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