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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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이순재, 의식 잃고 쓰러져···조승우가 구하나

기사입력 2012.12.18 23:2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순재가 의식을 읽고 쓰러졌다.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24회에서는 주만(이순재)이 의식을 잃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만은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심한 두통으로 고통스러워하며 “안 된다. 아직은 안 된다”라고 혼잣말을 했다.

주만은 어떻게든 견뎌보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상태는 악화됐다. 결국, 현종(한상진)에게 잠시 수의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전했다.

그렇게 혼자 집에 있던 주만은 또 다시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다가 의식을 잃은 채 쓰러지고 말았다.

마침 주만이 염려되어 찾아온 광현(조승우)이 혼절해 있는 주만을 발견했다. 광현은 주만의 머리를 만지고는 "뼈가 썩어가고 있어"라며 충격에 휩싸였다.

주만의 상태가 상당히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이에 광현이 주만의 목숨을 살릴 수 있을 지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사진=이순재, 조승우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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