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상무 순수익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개그맨 유상무(32)가 PC방 프랜차이즈 사업의 성공 비법을 공개했다.
유상무는 1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하하 19TV 하극상'(이하 '하극상')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상무는 "이건 정말 어느 방송에서도 말하지 않은 비밀인데 사업 첫 도전이 성공을 했다. 1년에 3억 정도 순수익을 냈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장동민은 사업을 하면 순수익 2조원을 목표로 잡는다. 그래서 지금까지 사업이 다 망했다. 장동민이 처음 했던 사업이 '그까이꺼 대충 닦아' 세차장인데 당시 목표가 '내가 대한민국의 모든 차를 전부 대충 닦겠다'는 것이었다. 최고의 성공비결은 장동민과 사업을 안 하는 것이다"며 좌중을 웃기면서, "내가 PC방을 한 이유는 게임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이다. 일을 하고도 PC방을 갔다가 집에 가면 논 것 같은 기분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