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41
연예

'힐링캠프' 김희선 별명 토마토, 비둘기들이 자꾸 따라와…

기사입력 2012.12.18 00:2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김희선의 별명이 토마토인 이유가 밝혀졌다.

17일 밤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74회에서는 김희선이 자신의 별명이 토마토인 이유에 대해 설명하자 모두가 폭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김희선에게 술 마실 때 별명이 토마토라고 들었는데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희선은 술을 마실 때 "토하고 마시고 토하고"를 반복하기 때문이라고 설명다. 이어 그런 시련을 겪어내야 진정한 애주가가 될 수 있다고 나름의 철학을 밝혔다.

이 말을 들은 MC 한혜진은 "나는 술 마시고 얼굴이 붉어져서 토마토인 줄 알았다"며 황당해 했다. 이 말을 들은 이경규 역시 "강남 비둘기들을 다 키웠다고"라며 농을 건넸다.

그러자 김희선은 "제가 집에 들어 갈 때쯤에 이상하게 애들이 따라와요"라고 센스있게 맞받아쳤다. 결국, 모두가 이 말을 듣고 웃음보를 터트리기도.

한편, 이날 김희선은 김과장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희선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