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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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씨스타 군부대 위문 공연, 군인들 '사르르…'

기사입력 2012.12.17 15:27 / 기사수정 2012.12.17 15:49

김승현 기자


▲ 현아 군부대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포미닛의 멤버 현아(20)와 걸그룹 씨스타가 해군부대를 찾아 화려한 위문공연을 선보였다.

1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 에서는 현아와 씨스타의 군부대 위문공연 영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현아와 씨스타는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돋보이는 의상과 전매특허 섹시 댄스로 군부대를 열광의 도가니로 빠뜨렸다. 

현아는 자신의 히트곡인 '아이스크림'을 불렀고, 씨스타는 '나혼자'를 불러 장병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현아는 군부대 원들을 향해 "전역 때까지 힘내라"라고 말하며 깜찍한 손 하트를 만들어 날리는 등 화끈한 열기에 팬 서비스로 확답했고, 씨스타의 효린은 "오랜만에 위문공연 무대에 올랐다. 저희가 열기를 더 얻어가는 것 같아서 더욱 감사하다"고 전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현아와 효린은 최근 이효리의 뒤를 이어 카라 구하라와 함께 한 업체의 소주 광고 모델로 발탁됐으며, 차세대 섹시퀸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현아 ⓒ SBS 방송화면 캡처]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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