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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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건달' 엄지원 "첫 액션 연기 도전, 잘한 것 같다" 뿌듯

기사입력 2012.12.17 12:04 / 기사수정 2012.12.17 12:32

임지연 기자


▲엄지원

[엑스포츠뉴스=동대문, 임지연 기자] 배우 엄지원이 본인의 액션 연기에 만족함을 보였다. 

17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박수건달'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엄지원은 "처음 액션 연기를 해봤는데, 예상 보다 잘 한 것 같다. 다음 작품도 또 액션이 있는 작품을 하고 싶다"며 '박수건달' 촬영을 마친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또 이번 작품에서 한복을 독특하게 입고 나온다. 머리도 빨갛게 염색해서 등장했는데,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남자 무당이라는 의미의 명사 '박수'와 '건달'이 만나면? 배우 박신양이 6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박수건달'은 부산을 휘어잡던 엘리트 건달 광호(박신양 분)가 불의의 사고로 '그 분'을 영접하게 되면서 낮에는 무당, 밤에는 건달 생활을 이어가며 벌어지는 코믹한 이야기를 담는다. 극 중 엄지원은 명성황후의 귀신이 내렸다고 주장하는 무당 명보살은 연기했다. 2013년 1월 10일 개봉 예정.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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