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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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냉혹한 15초 패자부활전, 맥케이 킴 합격…하민성은 '탈락'

기사입력 2012.12.16 18:11 / 기사수정 2012.12.16 18:16

방송연예팀 기자


▲케이팝스타2 하민성, 맥케이 킴, 양현석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랭킹 오디션의 냉혹한 심사 앞에 참가자들이 울고 웃었다.

16일 방송된 SBS 'K팝스타2'에서는 랭킹 오디션을 시작해 각 조별로 참가자들을 심사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일명 죽음의 조로 불리는 남자 악기조의 무대가 시작됐고 큰 화제를 모았던 맥케이 킴과 유투브 스타 하민성, 우승후보로 꼽히는 윤주석과 최희태 등의 무대가 이어졌다.

하지만 기대가 큰 만큼 이들은 심사위원들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독일에서 온 유투브 스타 하민성은 보아로부터 '졸린 무대였다, 너무 단조로웠다'는 평을 들었다.

우승후보로 꼽히던 윤주석 또한 냉혹한 심사 평을 피해가지는 못했다. 박진영은 "오늘 윤주석씨의 무대는 음치가 부르는 것 같았다"며 "노래는 가슴으로 불러야 한다, 장기자랑을 보는 것 같았다"고 혹평했다.

랭킹 오디션의 순서를 발표하는 시간이 되자 양현석은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양현석은 "정말 기대를 많이 한 조라서 전원 합격을 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하지만 무대는 다들 실망스러웠다"고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먼저 합격의 기쁨을 누린 사람은 윤주석과 최희태였다. 두 사람을 호명한 후 "다른 참가자들보다 여기 계신 분들이 실력이 있다는 생각을 한다"며 "각자 15초를 드리겠다, 그 시간안에 우리 마음을 돌려라"라고 다시 한번 참가자들에게 기회를 주었다.

맥케이 킴, 하민성, 심병관 등의 패자부활전이 끝나고 냉혹한 합격자 발표의 시간이 되었다.합격의 기쁨을 누린 사람은 맥케이 킴이었다.

결국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하민성은 합격하지 못했고 혹독한 서바이벌에서 탈락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양현석, 맥케이 킴, 하민성ⓒSBS K팝스타2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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