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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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13' 최다니엘, 박세영 쓰러지자 '패닉'…숨겨진 트라우마 밝혀지나

기사입력 2012.12.16 15:1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월화드라마 '학교 2013' (극본 이현주,고정원/ 연출 이민홍,이응복)에서 최다니엘이 패닉에 빠진다.

17일 방송되는 '학교 2013' 5회 방송에서는 그동안 무서울 것 하나 없이 당당하게 학교를 거닐며 수업 또한 그저 일에 불과했던 냉소주의자 강세찬이 갑작스런 쇼크 상태에 빠지게 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경력보단 실력'을 외치는 승리고에 초빙돼 교사와 학부모는 물론 아이들에게도 신봉 받는 일타강사출신 강세찬(최다니엘 분)은 쓰러진 송하경(박세영)을 눈앞에 두고 그대로 굳어버리며 패닉에 빠지게 된다.

이로 인해 아이들과 얽히기 싫다고 담임제안을 거절했던 세찬에게도 숨겨진 과거로 인한 트라우마가 있음을 암시하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하경이 복도 한복판에 쓰러지게 된 사연에도 귀추가 주목되면서, 승리고를 들썩이게 할 새로운 사건이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학교 2013'의 관계자는 "학교와 학생들에게 벽을 세우고 독자적으로만 행동했던 세찬에게는 상상 이상의 충격적인 과거가 숨겨져 있다"면서 "세찬의 트라우마를 자극하게 된 이 사건을 통해 그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드러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포커페이스' 최다니엘이 감추려 했던 이야기들의 서서히 공개 되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는 '학교 2013' 5회는 오는 1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유)학교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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