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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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시청률 소폭 하락…김재원, 한지혜에 '은근한 프러포즈'

기사입력 2012.12.16 10:25



▲메이퀸 시청률 ⓒ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메이퀸'은 2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23.5%)보다 1.8%P 떨어진 수치지만 꾸준히 시청률 20%대를 기록하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방송된 '메이퀸' 35회에서는 일문(윤종화 분)이 해주(한지혜)의 신기술을 훔치려다 방화를 일으켰고 이에 해주가 불 속으로 뛰어드는 장면이 방송됐다.

해주는 불 속에서 드릴비트를 지키기 위해 담요를 감싸는 등 고군분투했지만 불과 연기로 인해 쓰러졌고 강산(김재원)이 이를 발견하면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강산은 해주가 깨어나서도 일해야 한다며 고집을 부리자 "이 기회에 푹 쉬자. 넌 내 아내, 아이가 될 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산은 "완전 어이없이 프러포즈 했다. 미안한데 못 들은 걸로 해줘라. 정식으로 하겠다"며 쑥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청담동 앨리스'는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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