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직후 7개 은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빅뱅 직후의 7개의 은하가 발견돼 화제다.
지난 13일 미 항공우주국인 나사(NASA)는 허블우주망원경이 최소 130억 년 전의 초기 은하 7개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는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리차드 엘리스 박사가 이끄는 천문학자들이 허블의 WFC 3(Hubble's Wide Field Camera 3)를 이용해 적외선 파장 근처에서 가장 깊은 우주의 모습을 촬영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7개의 은하는 먼 우주의 모습을 담은 허블 울트라 딥 필드(Ultra Deep Field, UDF)를 분석해 얻은 것이다.
나사에 따르면 빅뱅으로부터 시작된 우주 나이는 약 137억 년으로 추정 되며 이번에 발견된 7개의 은하는 우주 나이가 4%가 채 되지 않았을 때의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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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빅뱅 직후 7개 은하 ⓒ NASA ]
온라인뉴스팀 임수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