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뮤직어워드) 신동-김신영, MBC뮤직 스타상 수상 "여러분이 있어 가수들이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신동과 개그우먼 김신영이 '2012 멜론뮤직어워드'에서 MBC뮤직 스타상을 수상했다.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2 멜론뮤직어워드'(MC 문희준, 남우현, 이기광, 데니안)에서 MBC뮤직 스타상을 수상한 신동과 김신영은 "음악과 웃음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덕분에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과 김신영은 현재 MBC뮤직에서 방송 중인 '쇼챔피언'의 MC를 맡고 있다.

이어 김신영은 "이 자리에 서기까지 힘써주신 '쇼챔피언' 감독님과 작가님, 가수들과 팬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신동은 "여러분이 있기 때문에 우리 가수들이 즐길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12 멜론뮤직어워드'는 음악 포털 사이트 멜론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 음악사업자 로엔엔터테인먼트와 MBC 플러스 미디어가 주최하는 디지털 음악 시상식으로, 1년 간 멜론 사이트의 이용 데이터와 네티즌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가린다.

'뮤직 이즈 힐링(Music Is Healing)'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한 해의 음악 트렌드를 돌아보고, 소비자의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와 대중음악 업계에 기여한 음악인들이 서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음악축제로 진행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신동-김신영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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