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현무가 학교짱의 과외 선생님이 된 사연을 밝혔다.
전현무는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중학교 시절 학교짱의 과외 선생님 노릇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전현무는 "목동 4-5단지에는 2명의 짱이 있었는데 한 명은 손으로만 싸우고 한 명은 발로만 싸웠다. 그 중 손으로만 싸우는 일명 '손짱'이 공부를 하고 싶어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결국 내가 손짱의 과외선생님을 자처했다. 물상과 화학 과외를 했다. '카칼나마알아철구리수은은'라는 금속 서열을 노래로 만든 곡을 외우게 했다"며 "결국 손짱은 원하는 고등학교에 진학했고, 덕분에 난 손짱을 믿고 학교생활을 편하게 했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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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