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BAP 힘찬 합성사진, 싱크로율 99% '혹시 잃어버린 쌍둥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빅뱅의 탑과 B.A.P(비에이피) 힘찬의 합성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2일 한 말레이시아 팬이 본인의 트위터에 빅뱅의 랩퍼 탑과 B.A.P의 보컬을 맡고 있는 힘찬의 얼굴을 반반 합성한 사진을 게재한 것으로, 사진이 퍼지면서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몰이 중이다.

사진을 정면으로 마주했을 때 좌측에 보이는 힘찬의 얼굴과 우측에 보이는 탑의 얼굴 형태는 쌍둥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너무나 닮아있다.

실제로 두 사람은 헤어스타일에서부터 눈썹 모양, 속 쌍꺼풀과 속눈썹, 가지런히 자리 잡은 코에 입꼬리가 살짝 올라간 입술까지, 양쪽의 얼굴 모양이 너무나도 흡사해 곁눈질로는 누가 누구인지 정확히 구분하기 힘들 정도다.

힘찬의 사진은 나이키의 대표 브랜드 '에어포스원'에서 30주년을 기념해 촬영한 B.A.P의 스타일 화보 사진이 원본이며, 탑의 사진은 지난 2011년 '러브 송' 발표에 앞서 공개한 티저 사진에서 발췌한 것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TS,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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