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구가의서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측이 드라마 '구가의서'의 편성과 관련해 자세한 확답을 피했다.
13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구가의서' 편성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논의 중이다"고 말을 아꼈다.
배우 이승기가 출연하는 '구가의서'는 '남자판 구미호' 이야기로 알려졌다.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의 신우철 PD와 '제빵왕 김탁구'를 집필한 강은경 작가가 의기투합해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기는 '구가의서'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며 반은 사람, 반은 짐승인 역할을 맡았다.
앞서 지난 10월 19일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구가의서 '출연이 확정된 것이 맞다"고 밝힌 바 있다.
이승기와 함께 호흡을 맞출 상대 여배우로는 미쓰에이 수지가 유력한 여주인공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승기 수지 구가의서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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