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 집 공개 '거실 2개, 드럼방 구비'…7성급 호텔 같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7성급 호텔같은 박준규의 집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탤런트 박준규의 집을 찾았다.

80평(264제곱미터) 넓이인 박준규의 집은 넓은 거실, 화려한 인테리어, 고급스러운 문패 등이 눈에 띄었다. 또한 부엌으로 통하는 통로 상단에 무궁화 모양 장식물 7개 붙여 놓았다. 박준규의 아내 진송아씨는 "7성급 호텔같은 집이라는 의미로 붙였다. 사실 3개만 붙어있었는데 남편이 3성급보다는 7성급이 낫지 않겠느냐고 해서 이렇게 됐다"며 웃었다.

박준규의 집에는 넓은 거실을 분리해 만든 가족 취미실이 따로 존재 했다. 거실이 2개 존재하는 셈이다. 여기에서 가족들이 컴퓨터 사용, 독서 등 각자의 취매생활을 즐긴다.

박준규의 넓은 거실 벽에는 가족사진이 옹기종기 붙어 있는 가운데, 거실 한 켠에 박준규의 아내가 모은 아기자기한 소품이 진열된 장식장이 있었다. 여행을 다니면서 모은 사연 많은 소품들이다. 밝은 가족 성향에 맞춰 주방은 화이트 톤으로 꾸며 집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었다.

침실에는 침대가 2개 놓여있어 눈길을 끌었다. 원래 2인실 호텔처럼 침대를 따로 떨어뜨려둔 채 사용 했지만, 현재는 침대를 서로 붙여 사용하고 있다. 박준규의 아내는 "서로 불편하지 않으면서도 신혼부부 내지 오래되지 않은 연인 느낌이 난다"며 결혼 21년차에도 부부애를 과시했다.

마지막으로 아들 종혁이를 위험 드럼방이 공개됐다. 방음 처리된 이 방에서 종혁은 마음껏 드럼 연주를 했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가족들은 웃음을 지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준규 집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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