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하동균이 수준급의 그림 실력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12일 하동균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에는 '하동균 수준급 그림실력 공개'라는 글과 함께 하동균이 직접 그린 그림과 글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빨간 사과를 반으로 쪼갠 그림위에 자필로 쓰여진 '지워도 남아있는'이라는 곡 소개가 적혀 있으며 또 다른 사진에는 돛에 걸린 채 물에 절 반만 담겨 있는 작은 병이 그려져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처음 공개하는 하동균의 그림들은 사과와 병의 단순한 의미를 넘어 묘한 무언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듯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하동균의 그림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뭔가 오묘한 그림이네요", "글씨도 잘쓰고 그림도 잘 그리네요", "노래만 잘 하는 줄 알았는데 그림까지 잘 그리다니" 등의 의견을 전하며 하동균의 그림 실력을 칭찬했다.
한편 하동균은 오는 17일 5년만에 발매하는 솔로 앨범 'MARK'를 공개하고, 31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MARK'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WS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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