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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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버튼 감독, 광장시장 빈대떡 가게에 '거장의 낙서'를 남기다

기사입력 2012.12.12 18:19 / 기사수정 2012.12.12 18:19

이우람 기자


▲ 팀버튼 낙서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세계적인 명장 팀 버튼(54)감동이 광장시장의 한 빈대떡 집 벽면에 낙서를 남겨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11일 현대카드 정태영 대표이사는 자신의 SNS '트위터'에 "팀 버튼 감독과의 저녁 데이트. 서울이 처음이라고. 일단 광장시장에서 빈대떡과 막걸리로 저녁식사. 식당 벽에 그림. 팀의 낙서"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팀 버튼 감독이 빈대떡 집에서 막걸리 잔을 들고 있는 모습과 광장시장을 곳곳을 거닐고 있는 모습, 크리스마스 장식 아래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특히 이들이 함께 방문한 빈대떡집 벽면에 팀 버튼 감독이 직접 그린 그림이 화제다. 

언뜻 보면 그림에 가까운 낙서 같지만, 팀버튼 감독은 광장시장 식당의 벽 가운데 직접 '크리스마스 악몽'의 주인공 캐릭터 '잭'을 그리기도 했다. 그림이 있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식당은 앞으로 팀 버튼 감독이 놀다간 가게로 장사가 더 잘 될 것 같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주목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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