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탤런트 이의정이 고관절 괴사로 인해 인공관절을 끼우는 대수술을 받은 사실을 부모님에게까지 숨겨왔다.
1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의정은 뇌종양 후유증으로 찾아온 고관절 괴사로 인한 투병 생활을 해왔음을 고백했다.
이의정은 "엄마, 아빠도 몰랐다. (수술하는 사실을 감추려고) 수술날 여행을 보내드렸다. 내가 막내라 부모님 연세가 많다. 5년 전 뇌종양 투병 때문에 부모님을 힘들게 했는데 또 놀라실 것 같았다.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남자친구만 수술 때 곁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의정은 결국 두 차례에 걸쳐 양쪽 고관절에 모두 인공 관절을 끼우는 수술을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