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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 KBS2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야구선수 이대호가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이대호는 "현재 국내선수 중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는 선수는 두산베어스의 최준석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이대호는 "일본에서는 체격이 큰 선수가 별로 없느냐?"라는 질문에 "일본선수들은 대체로 키가 작고 호리호리한 편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MC 이수근은 "그 정도면 스모선수급 아닌가?"라고 말했고, 이대호는 "스모선수 중에서도 성적이 좋은 선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대호는 "몸무게가 최고로 많이 나갔을 때는 145kg까지 나갔다. 공기밥 7개에 삼겹살 10인분까지 먹는다. 지금은 128kg이다"고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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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