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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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유선, 이순재에 조승우 정체 고백 "이요원과 바뀌었다"

기사입력 2012.12.11 22:5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유선이 이순재에게 조승우의 정체를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21회에서는 인주(유선 분)가 주만(이순재)에게 광현(조승우)의 정체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주는 광현이 과거 지녕(이요원)과 뒤바뀐 도준(전노민)의 아들임을 확인하고 광현에게 모든 출생의 비밀을 알리려고 했다.

하지만, 광현과 지녕을 바라보며 마음이 무너져 내린 나머지 광현에게 비밀을 털어놓지 못했다.

광현이 도준의 아들임을 알게 된 것은 다행이나, 이 사실이 밝혀질 경우 양반인 지녕이 본 신분인 관비로 떨어질까 염려됐던 것.

괴로워하던 인주는 주만에게 광현과 지녕이 뒤바뀌었다는 사실을 모두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아냈다.

[사진=유선, 이순재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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