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박시후 노래 실력, 마이크가 이상해…'삑시후'등극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박시후의 노래 실력이 들통 났다.

10일 밤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73회에서는 박시후가 노래 실력을 뽐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박시후를 위해 마이크와 템버린을 준비했다. 이는 박시후의 노래를 듣기 위함. 이에 박시후는 자신만만하게 마이크를 들었다. 하지만 처음 시작부터 음이 불안정했다.

그러자 이 소리를 들은 MC들은 일제히 폭소하며 'stop'이라는 노래 가사와 매우 잘 어울린다며'삑시후'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이어 노래를 멈추는 자라고 평하기도.

한편, 이날 박시후는 명예회복을 위해 프러포즈 노래로 유명한 '결혼해줄래'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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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시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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