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KBS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10주 연속 주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달 3일부터 9일까지의 지상파 3사 전국 시청률에서 '내 딸 서영이'가 30.4%(전국 기준, 이하 동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 주간 시청률 29.5%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이어 KBS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이 23.4%를 기록해 전체 2위를 차지했다. 또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이 '힘내요 미스터김'과 동률을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4위는 KBS '개그콘서트'(19.8%)가, 5위는 KBS '9시 뉴스'(19.5%)가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 대상은 전국지역의 임의할당 표본 추출로 표집된 만 656명(3134가구)을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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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내 딸 서영이'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