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현빈에 감사인사 "저희도 항상 응원할게요"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씨스타가 배우 현빈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씨스타는 6일 오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만나뵐 길이 없으니 트위터에. 현빈 오빠! 전역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이제 멋진 작품들로 빨리 뵙고 싶네요. 저희 씨스타도 항상 응원할게요"라는 글을 올렸다.

씨스타는 지난 11월에 열린 해병대 군악대 정기연주회에 게스트로 참여해 당시 MC를 맡았던 현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식 트위터에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6일 오전 경기도 화성의 해병대 사령부에서 전역식을 가진 현빈은 이 날 '씨스타와의 사진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전역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큰 행사의 사회를 자진해서 보겠다고 했다. 해병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씨스타에게 함께 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흔쾌히 응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군 생활하면서도 씨스타가 큰 힘이 됐다. 전역해서도 응원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씨스타 공식 트위터,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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