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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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선 TV토론' 시청률 연일 1위…MBC-SBS 또 제쳤다

기사입력 2012.12.06 07:12 / 기사수정 2012.12.07 14:2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KBS가 근소한 차이로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생중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리서치(이하 전국 기준)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제18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비초청 후보)' 는 KBS 1TV 2.7%, MBC 2.2%, SBS 1.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앞서 4일 오후 8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가 참석한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초청 후보)'는 KBS 1TV 20.4%, MBC 7.4%, SBS 7.1%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는 신동호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불참을 선언한 무소속 강지원 후보를 제외한 무소속 박종선, 무소속 김소연, 무소속 김순자 후보자(기호순)가 참석해 토론을 벌였다. 이들 후보는 현안 주제에 대해 각자 자기 주장을 펼치고 이색 공약들을 내놓아 관심을 모았다.

한편, 평소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 SBS '짝 '은 토론회 중계로 인해 결방됐다.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는 10분 앞당겨진 오후 9시 45분 방송됐고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는 10분 앞당겨진 오후 9시 40분 방송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토론회 중계로 결방 ⓒ MBC ]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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