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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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환 '미모의 딸'과 '재미 교포 훈남 사위' 공개

기사입력 2012.12.05 11:27 / 기사수정 2012.12.05 11:5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재능과 미모를 겸비한 김국환의 딸과 재미교포 사위가 공개됐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는 김국환의 첫째 딸 김보경씨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김국환의 딸 김보경씨는 어렸을 때부터 학교에서 전교 1등을 해왔고, 대학시절 부총장상까지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직장에서도 능력을 인정받은 재원이다.

미국 교포인 김국환의 사위는 현지에서 비행기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다.

방송에서는 지난 11월 24일 있었던 김국환의 딸 김보경씨의 결혼식 모습이 전해졌다.

결혼식 당일 신부대기실에 있는 김국환의 딸 김보경은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했다. 김국환은 "내 거야 이게. 내가 만든 거다"라며 딸의 미모를 자랑해 마지않았다.



김국환은 또한 "훈남 사위의 몸이 좋다" 사위의 몸을 어루만지며 "알몸으로 태어나서 사위하나 또 건졌다"며 자랑했다.

김국환의 딸 김보경은 "결혼을 준비하면서 오히려 예전보다 아빠가 날 많이 사랑한다는 걸 많이 느낀 것 같다. 워낙 애정 표현을 잘 안하는 분이라…(잘 몰랐던 것 같다)"고 전했다.

김보경의 딸은 신부대기실을 찾은 사람들과 웃으며 대화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결혼식 도중 남동생 김기형씨가 축가를 불러줄 때 가족들과의 지난 추억이 생각나는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김기형은 "우는 건 오늘이 마지막이야. 평생 행복하게 살아"라며 누나의 결혼을 축복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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