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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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박, 마크 제이콥스에게 3000만원 상당 모피 선물 받아 '눈길'

기사입력 2012.12.05 08:46 / 기사수정 2012.12.05 08:46

임지연 기자


▲혜박 모피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혜박이 '강심장'에 출연해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4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혜박은 "마크 제이콥스라는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내 이름을 딴 가방을 만들어 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솔직히 가방이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마크 제이콥스가 자신의 뮤즈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이름을 따 가방을 만드는데 다른 분들은 가죽 가방인데 내 가방은 천 소재였다"고 덧붙였다.

또 혜박은 "마크 제이콥스에게 옷을 선물 받은 적이 있다. 모피 제품이고, 브랜드의 가치가 있다 보니 가격이 3천만 원 정도 된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모피를 옷장에 걸어놓고 잊어버렸는데 어느 날 바닥에 떨어졌다. 그런데 강아지가 자기 침대인 줄 알고 모피 위에 올라가서 잠을 자더라"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SBS 박찬민 아나운서의 막내 딸 박민하 양이 출연해 이상형이 붐이라고 밝혔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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