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울트라맨 변신 "역시 억지 연출의 대가"

▲ 박명수 울트라맨 ⓒ 바다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울트라맨으로 변신했다.

지난 1일 바다는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하하 오빠와 별의 결혼식 너무 예뻤는데요. 맞은편 명수 오라버니 때문에 웃겨서. 처음엔 살짝 졸고 계신 것 같았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바다는 "졸고 계신 것 같더니 갑자기 숟가락을 이렇게 막 하고. 너무 웃겼어요. 이런 지적인 포즈를 굳이 연출애보이시며 '억지 연출의 대가'임을 즉석에서 증명하셨어요"라는 글을 덧붙인 뒤 두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박명수는 하하 별의 결혼식장에서 잠깐 조는 듯 눈을 감고 있는 듯 했으나, 이내 숟가락을 이용해 눈을 가리며 '울트라맨' 캐릭터를 연출했다.

특히 박명수는 인자한 미소를 짓는 등 멋있는 포즈를 다양하게 취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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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