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9.17 12:09 / 기사수정 2006.09.17 12:09
- 드라간 전반 30초만에 골...올 시즌 최단시간 골...역대 6번째 빠른 골...
[엑스포츠뉴스=문학 남궁경상 기자] 인천이 모처럼 웃었다. 인천은 16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 2006’ 홈경기에서 후기리그 선두를 달리던 FC 서울을 1대0으로 누르고 홈에서 15경기만에 첫승을 올리며 후기리그 2연승으로 5위에 뛰어 올랐다.
한편 이 날 경기에서 인천의 세르비아 월드컵대표 출신 드라간은 전반 시작 30초만에 올시즌 최단시간 골을 성공시키며 K-리그 데뷔골을 신고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인천 장외룡 감독은 "지난 3월 15일 경남을 3대1로 이긴 뒤 6개월만에 홈팬들에게 승리를 안겨줘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어려움을 참고 열심히 준비해준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우자동차판매㈜에서 경품으로 제공한 마티즈 승용차는 유동규(33 인천 남구 문학동)씨가 행운의 주인공으로 당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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