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남주희 ⓒ MBC '위대한 탄생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남주희가 감정표현이 돋보인 무대로 심사위원들을 매료시켰다.
11월 30일 밤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3'(이하 위탄3)에서는 예선을 끝낸 131팀의 참가자들이 2박 3일의 '위대한 캠프'를 통해 본격적인 팀 미션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주희는 "제 감정선을 잘 전달하고 싶다"며 들국화의 '제발'을 선곡했다.
남주희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목이 터져라 열창했고 그 모습을 접한 멘토들도 모두 감탄했다. 마지막에 '제발'이라 외치는 부분에서는 참가자와 심사위원 모두 숨 죽인채 남주희를 지켜봤다.
노래가 끝나자 김태원은 "눈물이 나는 그 감정, 모두가 공감했으리라 믿는다"고 평했고 김소현은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 "숨이 막히고 눈물이 났다. 정말 잘 들었다"고 극찬했다.
김연우만은 그녀를 아끼는 마음에서 냉철한 조언을 잊지 않았다. 김연우는 "여기 노래 자랑하러 온 거 아니니까 더, 좀 더 폭발해줬으면 좋겠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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