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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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 "상 받으니 좋다"

기사입력 2012.11.30 23:13 / 기사수정 2012.11.30 23:17

임지연 기자


▲청룡영화제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임수정이 청룡영화상의 꽃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이었다.

임수정은 3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제 3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임수정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올해 너무 좋은 작품과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영화가 많지 않았나. 그래서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 영광이었는데…그래서 소상 수감도 준비 못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민규동 감독, 류승룡, 이선균 선배 어느 누구보다 내가 상을 받기 원하셨다. 덕분에 내가 사랑스럽게 그려졌다"면서 "소속사 식구들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임수정은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기분 좋았는데 막상 상을 받으니 좋다. 앞으로도 많은 것들을 보여줄 수 있는 여배우가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로맨틱 코미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임수정은 남편에게 히스테리를 부리지만 사랑스러운 아내 정인을 연기해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임수정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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