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3' 한동근 본선 1차 합격… 김연우 "항상 겸손해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위대한 탄생3' 한동근의 본선 경연 모습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에서는 20대 초반 남자그룹의 본선 경연 모습이 전파를 탔다,

20대 초반 남자 그룹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한동근이었다. 지난 방송에서도 한동근의 본선 경연은 말미에 살짝 공개되는듯하다 다음주로 미뤄지는 모습이 그려지며 궁금함을 자아냈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동근의 제 실력이 드러나는 본선 경연 모습이 공개됐다. 한동근은 존 레전드의 명곡 'Ordinary people'를 선곡해 자신만의 거칠지만 소울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열창을 펼쳤다. '리틀 임재범'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무대였다.

멘토들은 이번에도 한동근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특히 지난 예선에서 한동근의 무대를 직접 보지 못했던 김연우는 "왜 그렇게 화제가 됐는지 알 것 같다. 노래 표현력이 정말 좋다"며 극찬을 보냈다. 그러나 김연우는 그의 실력을 높이 사면서도 겸손함을 강조했다. 김연우는 "주변사람들이 아무리 '너 정말 노래 잘해'라고 칭찬해도 '아니야. 아직 부족해'라고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며 조언을 잊지 않았다.

한편, 20대 초반 남자 그룹에서는 한동근 외에 권상우 닮은꼴로 화제가 된 정원석, 감성이 돋보이는 음색으로 멘토들을 사로잡았던 안재만등이 본선 1차 경연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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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동근 ⓒ MBC '위대한 탄생3'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이아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