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1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 결심한 이유는?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소유진이 자신과 결혼을 앞둔 15세 연상의 사업가 백종원씨에 대해 "변함없는 자상함과 소탈함에 반했다"고 밝혔다.

29일 소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오는 2013년 1월 19일 15세 연상의 외식사업가 백종원씨(더본코리아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2년 봄 선배 연기자의 소개로 만나 친하게 지내오다 점차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소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그의 변함없는 자상함과 소탈함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으며, 좋은 사람과 함께 할 앞으로의 시간들이 벌써 설렌다"는 소감과 함께 "행복하게 살 테니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소유진은 2013년 1월 19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더라움에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한편 소유진은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MBC 일일드라마 '그대 없인 못 살아' 종영 이후 휴식기를 가지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소유진, 백종원 ⓒ 아시아브릿지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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