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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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시청률 숨고르기, 박유천 윤은혜에 고백

기사입력 2012.11.29 08:22 / 기사수정 2012.11.29 08:2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의 시청률이 주춤하며 동 시간대 1위의 기회를 놓쳤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리서치(이하 전국 기준)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 싶다'는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이 기록한 11%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정우(박유천 분)가 조이로 성장한 이수연(윤은혜 분)을 찾아가 비밀 연애를 하자고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정우는 수연을 찾아갔으나 수연은 해리(유승호 분)와 약속이 있다며 냉대했다. 그러나 한정우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수연에게 "저랑 약속이 먼저 아니었어요? 거짓말 못한다고 하더니 잘하네"라고 강하게 나갔다.

그러자 수연은 당황하며 비키라고 말한 후 자리를 피하려고 돌아섰다. 이에 한정우는 수연을 붙잡아 세웠다. 이어 "비밀 친구 재미없다"라며 "비밀 연애 하죠"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하지만, 우연히 수연을 만나기 위해 오던 해리가 이 장면을 목격하게 됐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전우치'는 12.6%, SBS '대풍수'는 7.5%를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은혜, 박유천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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