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온스타일 리얼 뷰티쇼 '겟 잇 뷰티'에서 각자의 사연이 담긴 '가족사진 예쁘게 찍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28일 방송되는 '겟 잇 뷰티'에서는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6팀의 가족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링에 변화를 주고 촬영장 한 켠에 마련된 미니 스튜디오에서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겟 잇 뷰티' 제작진은 지난 5월 방송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던 '모녀 특집'에 이어, 온 가족을 스튜디오에 초대해 스타일링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훈훈한 특집을 마련했다. 이번 특집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헤어 스타일리스트 박철, 포토그래퍼 오중석이 참여했다.
이날 정샘물은 "가족사진을 오래 두고 보고 싶다면 트렌디한 스타일 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좋다"며 "동안 연출을 위해 얼굴에 혈색을 부여해주는 정도가 가장 좋다"고 조언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암 투병으로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엄마를 위해 출연을 결심한 가족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에 헤어 스타일리스트 박철은 머리카락이 없는 엄마를 위한 맞춤 가발을 준비하는가 하면, 포토그래퍼 오중석은 가장 밝은 모습을 담기 위해 색다른 콘셉트를 고안했을 정도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전문가들이 연출하는 여섯 가족의 사진은 28일 밤 11시 '겟 잇 뷰티'에서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겟 잇 뷰티 ⓒ 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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