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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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13' 이종석 "촬영 전 출석 부르고 시작, 실제 학교 다니는 느낌"

기사입력 2012.11.28 16:35 / 기사수정 2012.11.28 16:3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종석이 '학교2013' 드라마를 촬영하는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KBS 새 월화드라마 '학교2013'(극본 이현주,고정원/연출 이민홍,이응복) 제작발표회에서 이종석은 "실제 촬영을 시작하기 전에 학교처럼 출석을 부르고 시작한다. 학생 역할을 하는 친구들끼리 '진짜 학교 다니는 것 같다'고 말한다"고 얘기했다.

이어 "그만큼 실제 학교같은 느낌을 잘 살리고 있다. 예전에 출연했던 시트콤에서도 교복을 입었었기에 이번에는 다른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종석은 또 "실제로도 어렸을 때부터 모델 일을 시작해서 학교 생활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 그래서 요즘에는 촬영이 없을 때도 반 친구들끼리 자주 모이는 편이다"라면서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10년만에 부활하는 '학교'의 다섯번째 시리즈인 '학교2013'은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이종석, 박세영, 김우빈, 류효영 등 젊은 연기자와 박해미, 윤주상, 이한위 등 중견 배우들이 조화를 이뤄 선생님과 학생의 관계는 물론 다양하고 색다른 학교 이야기를 리얼하게 그려낸다.

학교 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으로 현재의 학교 실태를 날카롭게 꼬집어 낼 '학교2013'은 오는 12월 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이종석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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