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 김정은 금의환양, 엘빈호텔 고객지원팀 '팀장 발령'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김정은이 엘빈호텔 고객지원팀 팀장직을 맡았다.

27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 최종회에서는 나여옥(김정은 분)이 엘빈호텔의 고객지원팀 팀장 자리를 맡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옥은 무사히 간이식 수술을 마치고, 미국 연수 후 엘빈호텔로 돌아왔다. 이에 모두가 환영했고, 여기에 여옥이 팀장으로 발령이 나면서 모두가 축하해줬다. 

이 같은 결과에 여옥 역시 당연히 뛸 듯이 좋아했다. 이것은 여옥의 전 남편이었던 고수남(신현준)도 마찬가지. 돌아온 여옥의 손을 붙잡고 기쁜 마음을 그대로 표현했다. 그러자 이 모습을 본 장현우(한재석)는 "여긴 직장이예요"라고 살짝 핀잔을 주며 수남을 무안케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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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정은, 신현준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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