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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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종 주부9단으로 변신, 끝없는 잔소리로 '웃음'

기사입력 2012.11.25 23:09 / 기사수정 2012.11.25 23:11

방송연예팀 기자


▲최효종 주부9단으로 변신 ⓒ KBS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개그맨 최효종이 '주부9단'으로 '개그콘서트'에 복귀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새 코너 '주부9단'이 전파를 탔다. 최효종은 검사 아들 홍순목과 의사 딸 성현주를 둔 아줌마로 변신했다.

이날 최효종은 아침 식사에서 딸에게 "못생겨서 쌍커풀 수술한 거야 쌍커풀 수술하려고 못생기게 태어난 거야"라는 잔소리를 계속했다. 아들에게는 "8대 0으로 지고 있는 베트남 축구팀 감독처럼 인상을 쓰고 있느냐"고 잔소리를 했다.

계속되는 잔소리에 딸과 아들이 신경질을 내며 자리를 나가자 최효종은 자식들이 놓고 간 물건들을 챙기며 "증거물 안챙기냐"고 외쳤다.

결국 혼자 남은 아침식사 자리에서도 최효종은 "대한민국에 엄마 없으면 뭐 하냐? 못하지"라는 혼잣말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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