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인 결혼 '신랑은 평생 존경할 수 있는 사람' [포토]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채영인(30)이 5세 연상의 의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채영인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마리아쥬스퀘어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채영인은 "평생 존중하고 존경할 수 있는 신랑을 만나 결혼하게 돼 설레고 기쁘다. 결혼했으니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곧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오영택 목사의 주례로 진행된 이날 예식에선 성악가 권혁준 부부가 '바람은 그것 뿐'을, 배우 고세원이 'She'를 축가로 불렀으며, 2부에서는 신랑신부가 직접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부르며 결혼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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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