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늑대소년 600만 ⓒ 영화 '늑대소년' 포스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영화 '늑대소년'이 한국 멜로영화 최초로 6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늑대소년'은 지난 24일 하루 동안 23만 672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이에 '늑대소년'은 누적관객 수 581만 3832명을 동원하면서 큰 이변이 없는 한 600만 고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늑대소년'은 개봉 5일 만에 100만 명을, 19일 만에 5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이미 영화 '건축학개론'이 기록한 410만 명을 넘어선 '늑대소년'은 600만 돌파 시 한국 멜로 영화사상 최고의 기록을 얻게 된다.
영화 '늑대소년'은 '늑대소년'은 체온 46도, 혈액형 판독불가, 세상에 없어야 할 위험한 존재 늑대소년(송중기 분)과 세상에 마음을 닫은 외로운 소녀(박보영)의 운명적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지난 22일 개봉한 뒤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돈 크라이 마미'는 17만 1698명의 일일 관객 수로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으며 박스오피스 2위는 '브레이킹 던 part2'이 차지했다. 이어 '내가 살인범이다', '남영동 1985', '광해, 왕이 된 남자'가 그 뒤를 이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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