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김재원이 한지혜를 밀어냈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29회에서는 대평(고인범 분)이 도현(이덕화)의 비밀을 밝히려다 죽었다는 것을 안 강산(김재원)이 복수를 다짐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강산은 다시 재기를 꿈꾸며 자신의 힘으로 도현을 무너뜨릴 것을 다짐한다. 그래서 그는 밑바닥부터 찾아가 처음부터 다시 배운다.
강산이 공사장에서 일한다는 소식을 들은 해주는 그를 찾아가 "여기서 뭐 하는 거냐? 오빠 꿈은 팽개치고 이러고 살 거야?"라며 호통쳤다. 이에 강산은 "뭔 놈의 꿈 타령이냐. 저번에 레스토랑도 너가 찾아와 그만뒀다. 난 지금 하루 살기도 힘들다"고 말하며 자신의 계획을 숨겼다.
이에 해주는 그를 걱정하며 자신과 드릴쉽을 만들자며 꿈을 상기시켰지만 강산은 "네가 내 마누라야? 넌 천지조선 사람이다. 나랑 왜 어울리냐. 비참하니까 동정하지 마. 내 눈 앞에서 사라져"라고 차갑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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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재원, 한지혜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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