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윤세아가 줄리엔 강의 '베이글녀' 발언에 충격을 받았다.
24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우결 마을 1번지에서 휴식을 취하던 윤세아가 줄리엔 강에게 한국어 수업을 가르쳐주는 내용이 전파를 탄다.
지난 번 윤세아를 난감하게 했던 영어 스피드 퀴즈에 대한 보답으로 줄리엔 강을 위한 스파르타식 수업을 준비 해 왔던 것이다.
윤세아는 자신의 노하우를 총 동원하여 줄리엔 강에게 한국어 수업을 진행했다. 마지막 수업으로 이웃인 '광희-이준'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신조어를 배우기로 한 두 사람은 스피드 퀴즈를 시작했다.
어려운 신조어에 고전하던 줄리엔 강은 '베이비 페이스'와 '글래머'의 합성어인 '베이글녀'만큼은 단번에 알아맞히는 놀라운 실력을 선보였다. 또 '베이글녀'에 대한 폭탄 발언을 이어가 윤세아를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또 윤세아는 이날 줄리엔 강에게 연극학과 재학 시절에 직접 배운 독특한 한국어 발음 연습법을 전수했다.
윤세아를 실망하게 만든 줄리엔 강의 '베이글녀' 발언과 윤세아의 스파르타식 한국어 수업은 오는 24일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우리결혼했어요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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