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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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동생 성유빈 "두 사람, 이젠 마음 놓고 사랑하세요"

기사입력 2012.11.23 17:03 / 기사수정 2012.11.23 17:07

이우람 기자


▲ 이태성 성유빈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가수 성유빈(25·본명 이성익)이 친형인 배우 이태성의 결혼 소식을 반겼다. 그는 친형의 비밀 결혼에 마음 아파하다가 사실이 공개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성유빈은 23일 오후 자신의 SNS 트위터에 "무엇보다 힘들었을 두 사람, 양가 부모님들 이젠 마음 놓고 사랑하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이태성은 "깜짝 놀라셨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이제서야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 장가갑니다! 축하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신다면 열심히 살겠습니다. 꼭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게요. 감사합니다. 배우 이태성 올림"이라고 팬들에게 결혼 사실을 알렸다.

이태성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혼인신고만 하게 된 점에 대해 아내에게 매우 미안했다. 그래서 더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한 가정의 남편과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해왔다. 그리고 이제 결혼식 계획을 잡게 됐고, 팬분들에게 먼저 좋은 소식을 알리고 싶었다. 이제 마음 편히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과 함께 여느 가족처럼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 따뜻한 시선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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