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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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쪽대본? 시청률 보장만 된다면 OK"

기사입력 2012.11.22 16:04

임지연 기자


▲김명민 쪽대본 ⓒ SBS

[엑스포츠뉴스=목동, 임지연 기자] 배우 김명민이 쪽대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2일 SBS 사옥에서 진행된 월화드라마 '드라마의제왕' 기자간담회에서 김명민은 실제 쪽대본으로 촬영이 이뤄지는 드라마 현장에 대해 "시청률이 올라간다는 보장만 있다면 못할 배우는 없지 않나. 하지만 그게 보장 되지 않은 상태에서 배우들은 늘 쪽대본을 받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6%의 드라마와 30%의 드라마건 환경은 똑같다. 만약 4-50% 나오기 위해 쪽대본이 나온다면 당연히 할 의향은 있다"고 덧붙였다.  

'드라마의제왕'은 실제 드라마 촬영 현장을 연상케 하는 리얼한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극 중 김명민은 드라마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물, 불 안 가리는 야심과 앤서니 김으로 분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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