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걸그룹 스피카가 두 번째 미니 앨범 'LONELY(론리)'를 발표했다.
스피카는 21일 스윗튠이 프로듀서를 맡고 멤버들이 직접 곡작업에 참여한 신곡 'LONELY'를 발표하며 컴백을 알렸다.
스피카의 소속사 측은 "스피카의 이번 미니앨범 'LONELY'는 멤버들의 자작곡이 두곡이 수록되는 등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등 스피카만의 색깔이 선명하게 드러난 앨범이다"라면서 "스피카가 실력파 걸그룹에서 싱어 송 라이터로서 뮤지션으로 성장해 가는 첫 걸음이 담긴 앨범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스피카의 이번 타이틀곡 'LONELY'는 스피카의 데뷔곡 '러시안룰렛'을 프로듀싱했던 스윗튠이 작업한 곡으로, 레트로 느낌과 세련된 비트를 접목시킨 멜로디에 연인과 헤어진 여자가 그 남자와 함께 했던 거리를 거닐며 그 때와는 다른 감정으로 남자를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스피카의 멤버 김보아가 작사 작곡한 'With you'와 김보형 작사 작곡의 '그날 밤'이 수록돼 있어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한 스피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스피카는 오는 23일 KBS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B2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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