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젯밤 설렜던 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솔로의 비애가 드러난 '어젯밤 설렜던 손'을 본 누리꾼들이 폭소를 자아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젯밤 설렜던 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어젯밤 설렜던 손' 게시물에는 꿈속에서 이성의 손을 잡고 행복해하는 여성이 등장한다. 이 여성은 "아잉 몰라 당신 정말 사랑해. 이 손 절대 놓지마"라고 말하며 행복에 젖어 있다.
그러나 '어젯밤 설렜던 손'의 그 다음 장면은 실소를 자아내게 한다.
다정하게 손을 잡았던 이성은 손은 다름 아닌 본인의 손이었기 때문. 꿈에서 깨 자기 손인걸 알게 된 이 여성은 몹시 황당해 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한번쯤 겪어본 일"이라며 공감하면서 즐거워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