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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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영 혼수비용, "남편 우지원에 맞추다 보니 억대 들어"

기사입력 2012.11.21 01:50 / 기사수정 2012.11.21 02:13

방송연예팀 기자


▲이교영 혼수비용 ⓒ 채널A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 농구선수 우지원의 아내 이교영이 억대의 예단비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채널A  '웰컴 투 시월드' 녹화에서 이교영은 "당시 나이에 비해 연봉이 높았던 우지원이 나에게 모두 최고급으로 선물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그러다 보니 나도 남편 우지원과 비슷하게 맞춰갈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교영은 "친구들은 부럽다고 했지만, 나로서는 부담이 너무 컸다"며 "결국 이것저것 맞추다 보니 혼수와 예단이 억대로 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교영은 "혼수 중에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한 것이 침대다. 190cm가 넘는 키 때문에 기존에 나와 있는 침대들은 절대 쓸 수가 없었다"며 "직접 맞춤제작을 하다 보니 가장 큰 사이즈에 침대를 두 개 이어붙인 크기가 됐다"고 덧붙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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