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녀 신발 고를 때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남녀가 신발을 고르는 상황'이라는 웹툰이 누리꾼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녀 신발 고를 때’라는 제목을 단 웹툰 하나가 게재돼 화제가 됐다.
웹툰에서 등장하는 한 여성은 남자친구와 신발 쇼핑을 와 디자인이 각기 다른 구두 앞에서 고민에 빠진다. 구두마다 장점이 다르기에 여성의 고민은 점점 심해지고, 이에 남자친구는 "제발 아무거나 사"라는 태도로 지루함을 참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 남성의 신발 쇼핑은 사뭇 다르다. 남성이 사고자 하는 신발은 신기 위한 물건이 아닌 게임 속에서 게임 캐릭터의 힘을 키우는 일종의 아이템이었던 것. 이 웹툰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감하며 즐거워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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