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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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섹시러브' 日 판매량 4만장 돌파 대박, 오리콘 주간 4위

기사입력 2012.11.20 19:00 / 기사수정 2012.11.20 19:06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일본에서 발매한 '섹시러브' 싱글 앨범으로 첫 주에만 4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20일 오후 일본의 음반판매량 전문 회사 오리콘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티아라의 '섹시러브'는 11월 26일자 주간 차트에서 4위에 올랐다. 판매량은 40,835장을 기록했다.

티아라가 일본에서 싱글 앨범으로 첫 주 판매량 4만 장을 넘긴 것은, 일본 데뷔 싱글 앨범 'Bo Peep Bo Peep',와 세 번째 싱글 앨범 '롤리폴리' 이후 세 번째다. 티아라는 'Bo Peep Bo Peep'으로 첫 주 49,712 장, '롤리폴리' 로 첫 주 41,285 장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순위로 봤을 때는 'Bo Peep Bo Peep'의 주간 1위, '롤리폴리' 의 주간 3위에 이은 3번째 기록이다.

티아라와 함께 싱글 앨범 '마스커레이드('Masquerade)'를 발매한 2PM은 130,242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주간 차트 2위에 올랐다. 해당 차트 1위는 한 주간 258,909 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일본의 아이돌 남성 그룹 'Kis-My-Ft2(키스마이훗토쓰)'가 차지했다.

한편 이번 앨범은 티아라가 최근 해외 활동에 주력하는 중에 나온 것이어서 그 성적에 관심이 쏠렸다. 티아라 일본 공식 홈페이지도 이번 앨범 팔매에 대해 "티아라 재시동 1단"이라며 기대감을 보인 바 있다.

티아라는 이번 앨범 발매를 앞두고 10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니가타, 오이타, 후쿠오카에서 각각 쇼케이스를 가지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티아라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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